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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해외축구 간단 입문서-1] 프리미어리그(PL) 입문 가이드

by 삼열이라네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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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2022-2023 PL

오늘은 박지성, 손흥민 등 많은 한국인 선수들이 거쳐간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인 프리미어 리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1. 프리미어 리그 역사

프리미어 리그는 기존에 문제가 많았던 풋볼 리그 1을 199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로 개편하며 탄생했습니다. (헤이젤 대참사, 힐스버러 참사 등

 

2000년대 이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베컴과 같은 스타 선수의 등장과 함께 프리미어 리그의 인기는 치솟았으며 2008년에는 프리메라 리가(스페인)를 제치고 유럽 최고의 리그로 군림했습니다. 

 

이후 2010년대 초반에는 국제무대에서 잉글랜드 클럽들의 약세와 겹쳐 잠시 주춤했지만 빅 6의 등장과 함께 현재는 가장 큰 시장을 가진 리그로서 세계에서 위용을 떨치고 있습니다. 

 

1992년부터 현재까지 총 49팀이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고, 이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블랙번,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시티, 레스터 시티, 리버풀 이 일곱 팀만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2003-04 시즌에는 아스널이 리그 경기에서 단 한 번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음으로써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 우승을 달성한 유일한 팀이 되었고, 2017-18 시즌에는 맨체스터 시티가 승점 100점을 기록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최다 승점 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2. 주요 클럽

빅6
프리미어 리그의 빅6

 

 

3. 전설적인 선수

1. 데이비드 베컴 - 1975년 5월 2일 (47세)

 

프리미어 리그의 최고 스타를  뽑으면 베컴이 빠질 수 없을 것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94경기 85 득점)에서 데뷔했으며 조각 같은 외모와 많은 활동량, 좋은 킥력을 가졌습니다.

소속팀과 국가대항전에서 팀을 이끌며 프리미어 리그를 세계에 알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앙리

2. 티에리 앙리 - 1977년 8월 17일 (45세)

 

아스날의 전무후무한 무패 우승의 주역이며 득점왕 4회에 빛나는 앙리 또한 프리미어 리그의 최고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아스날에서 375경기 228골 92도움을 기록, 2021년에는 신설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명실상부한 프리미어 리그의 전설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시어러

 3. 앨런 시어러 - 1970년 8월 13일 (52세)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441경기 260득점)이며 명예의 전당에 앙리와 함께 최초로 헌액된 레전드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좋은 운동능력으로 많은 득점을 올렸으며 나이가 들면서는 좋은 경기 이해도를 바탕으로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며 득점해냈던 영리한 선수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정말 간단하게 프리미어 리그의 탄생과 역사, 전설적인 선수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프리미어 리그의 빅6 팀들과 입문하기 좋은 다섯 개의 팀을 선정하고 설명하는 컨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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